배고픔..



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제 정치적 성향이 진보적인 성향 입니다만 여기서 떠들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제 소신이 다른 사람과 충돌이 생기는것이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건강하게 의견이 소통되고 있지 않은것 같아서 말이죠.

하지만 선거가 끝이 났으니 다른건 다 재처두고서라도 한가지만 좀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렸을적에 지독한 가난으로 배고픔이라는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국민학교)를 다닐때 학교는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때였죠.

저는 점심시간이면 몰래 밖으로 나가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수도꼭지 틀어놓고 

물을 배가 거북해질때까지 마셔 본적도 있습니다. 

저는 무상급식에 전적으로 찬성하는 바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내가 내야할 세금이 커진다 하여도 저는 찬성입니다.

혹자가 왜 부자들까지 무상급식을 지원해야 하냐며 성토할때 저는 

부자집 아이가 가 받아먹을 급식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부족한집 아이가 눈치보지 않고 

따듯하게 밥 한끼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사회가 진정으로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 합니다. 

그를 위해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사회를 만들기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배고픈 서러움은 정말 나이가 들어 마흔이 다 되가는 나이가된 저도 아직도 뼈가 사무치게 고통의 기억으로

전해집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  이런 고통은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그 아이가  당신의 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서지 못해 나눔을 나누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방법을 몰라 나누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사회적 제도가 이런 용기를 대변해 줄수  있다면 내가 내는 세금은 하나도 아깝지 않을것 같습니다. 



by 비비빅 | 2010/06/03 16:29 | 트랙백 | 덧글(1)

봄이 옵니다...


봄이 옵니다..

좋아하던 사진도 못찍고.

좋아하던 낚시도 못하고.

기계처럼 살다가  "커서 뭐가 될런지"

궁금합니다..

ㅋㅋㅋ

사진은 작년 인가... 봄에 찍은...사진이네요...

by 비비빅 | 2010/04/02 23:47 | 트랙백 | 덧글(4)

화이트데이 단상.


어제 저녁에 마누라가 은근한 눈을 뜨고 스윽 다가와 내게 속삭였습니다.


" 사탕은 ? "




저는 나즈막히 말했죠.




"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


by 비비빅 | 2010/03/15 17:27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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